어쩜....깜짝 놀랐잖아요~~큰 박스가 턱~하니 와 있길래 뜯어봤더니...기대도 안했던 200포~~엄청 고민하다 속이 너무 불편한 겨울철이라 60포라 생각 하고 싸다 싶어서 구매 했는데...크리스마스엔 정말 산타가 있는 느낌.~~~거기에 선물까지...팡팡....파우치~~~너 어쩔꺼얌~~너무 이뻐서 우리 9살딸이 달라고 했던 모든걸 줬지만...이것만은 포기가 안되더라구요...매주 수욜 아침 두 아이의 식사는 특별식인데...아침까지 해결 해준 시리얼~~~너는 또 어쩔꺼얌.....건딸기, 그래놀라는 내 인생 최고의 시리얼 인듯 해요..전에 샀던 그 구성이라 생각하고 애들도 재워야 하고 막 그냥 샀는데...몇 달 전 딱 3포가 남아있었는데 친정엄마가 엄청 속이 안 좋아 3일을 고생 했더라구요. 그래서 요거 3포 다 드렸거든요...물론 이거 좀 사달라고 했죠...그런데 싼것도 아니고 나도 못 먹는데 싶어서 그냥 저렴한걸로 사다드렸던 것이 계속 맘에 남아 있더라구요..200포 중 반은 엄마 드리렵니다.내년에 또 공구 행사 하면 문자로 받고싶어요..메일은 자주 못 보니까요...내 인생 최고의 득템인 듯....관계자 여러분 정말 감사 합니다.....맘은 불편한 요즘~ 속이라도 편해보쟈구요~~~사랑합니다~~~~~~